안녕하세요~ 벌써 화요일이네요!!
오늘 일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습니다.
서울은 너무 복잡해서 일정이 끝나면 바로......
레고 레고.....
때는 지난 주말 저녁..... 내일 출근도 해야 하고
귀차니즘으로 암것도 하기 싫어서 소파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
밥 달라는 소리가......
내만 보면 밥 생각이 나나보다.
그럼 밥을 해야겠지요??
저녁 메뉴는 짜박 두부...... 잘할 수 있으려나 고민입니다.
먼저 디포리로 육수를 내야 하겠지요?
예전에 큰집에 가면 가마솥 뚜껑 뒤집어서 그냥 물 붇고 끓여주셨던 것 같은데
요리를 잘 못하는 상황이라 육수 먼저.....
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봅니다.
국간장 2 양조간장 2 마늘 2 고춧가루 3 올리고당 반 스푼
머.... 어디 나와 있는 레시피는 아니고요~ 그냥 내 마음대로.....
이제 두부를 잘라서 담아 볼까요?
사이사이에 스팸 한 조각씩 넣은 건..... 맛이 없을까 봐서.....
요리를 잘 못하면 인공적인 맛을 가미해 줘야 맛있는 것 같아서요!!
잘 끓고 있네요~ 이제 마지막으로 파 넣고 들기름을 잔뜩 넣어줍니다.
원래 짜박 두부는 들기름과 들깨 맛으로 먹어야 하는데
들깨는 없어서 패스~
이제 다 끓여보았으니 맛있게 먹여야겠습니다.
주말 저녁밥은 참 하기 싫은 일 중에 하나인데...
또 집밥 먹으면 왠지 좀 더부룩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.
번거롭기는 하지만.....
돌아오는 주말에도 집밥 준비해 보아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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